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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만 줄어도 한 달이 훨씬 여유로워진다는 말, 실감되시죠?
그런데 매달 최대 35만 원까지 정부가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
모르고 지나가면 1년에 400만 원 넘는 돈을 잃는 셈입니다.
청년주거급여,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마감일 지나면 자동 탈락입니다. 지금 준비하세요.
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이란?
기존 주거급여는 가구 단위로 지급되어,
부모가 수급자라 하더라도 자녀가 독립해 살 경우에는 지원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부터 청년 단독 분리지급 제도가 도입되면서,
부모와 별도 주소지에 거주하는 청년에게도 월세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서울·수도권 등 주거비가 높은 지역에서 자취 중인 청년이라면 꼭 확인해야 할 제도입니다.
지원 자격 조건 요약
아래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 항목 | 조건 |
|---|---|
| 나이 | 만 19세 이상 ~ 30세 미만 |
| 혼인 상태 | 미혼 청년만 가능 |
| 부모 소득 기준 |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
| 주소지 | 부모와 다른 ‘시·군’에 주민등록 |
| 임대차 계약 | 청년 명의 계약 및 전입신고 필수 |
| 임차료 납부 | 최근 3개월 월세 납부 증빙 필요 |
💡 주의사항: 단순히 행정동만 다른 경우는 인정되지 않으며, 주소지는 '시·군' 단위로 분리되어야 합니다.
지원 금액은 얼마나?
청년주거급여는 실제 임차료와 기준임대료 중 더 낮은 금액을 지원합니다.
| 지역 구분 | 1인 가구 최대 지원액 (2025년 기준) |
|---|---|
| 서울 | 352,000원 |
| 경기·인천 | 281,000원 |
| 광역시·세종·특례시 | 228,000원 |
| 그 외 지역 | 191,000원 |
예시:
서울에서 월세 20만 원일 경우 → 20만 원 전액 지원
서울에서 월세 50만 원일 경우 → 35만 2천 원까지만 지급
보증금도 연 4%로 환산되어 월세로 포함됩니다.
보증금 예시:
보증금 1,000만원 → 1,000만원 × 4% ÷ 12개월 = 33,333원
→ 월세 20만 원과 합산 시 총 233,333원이 임차료로 인정됩니다.
신청 방법은?
오프라인 신청:
부모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 → 부모(가구주)가 신청자 등록
온라인 신청:
복지로(www.bokjiro.go.kr) → 서비스 신청 → 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 선택
📌 지역마다 신청 절차 및 처리 속도가 다르므로,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 제출 서류 안내
-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신청서
- 임대차계약서 사본 (청년 명의)
- 임차료 납부 내역 (최근 3개월)
- 주민등록등본
- 전입신고 확인
- 청년 명의 통장 사본
- 신분증
⚠️ 대리 신청 시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사본이 필요합니다.
⚠️ 실제 거주 여부 확인을 위해 담당 공무원의 현장 방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급일은 언제?
청년 주거급여는 매월 말일 전후로 신청자 계좌에 입금됩니다.
지자체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신청 시 안내를 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한 달만 놓쳐도 수십만 원을 잃게 되니, 신청 타이밍을 꼭 지키세요!
Q&A
Q1. 청년 본인이 소득이 많아도 신청 가능한가요?
A1. 청년 본인 소득은 크게 반영되지 않으며, 부모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입니다.
Q2. 보증금만 내고 월세가 없는 경우도 지원되나요?
A2. 보증금을 월세로 환산하여 계산되므로, 일정 금액은 지원 가능합니다.
Q3. 기숙사나 회사 제공 숙소도 대상인가요?
A3. 아니요. 본인 명의의 임대차 계약이 있어야 합니다. 무료 숙소는 제외됩니다.
Q4. 전입신고만 되어 있으면 되나요?
A4.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확인을 위해 현장 방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Q5. 주거급여 수급 중 다른 복지와 중복 가능할까요?
A5. 네, 청년희망적금, 근로장려금 등과 중복 혜택도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