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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후회하는 내장산 단풍 절정 시기가 코앞입니다! 매년 200만 명이 몰리는 국내 최고의 단풍명소인데, 언제 어디서 봐야 가장 예쁜지 모르면 헛걸음만 하게 됩니다. 지금 바로 최적의 관람시기와 숨은 포토스팟까지 완벽 정리해드립니다.
내장산 단풍축제 완벽일정
2025년 내장산 단풍축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됩니다. 절정 시기는 10월 말부터 11월 첫째 주로, 이 기간에는 야간조명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전통공연과 체험행사가 추가로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3시간 완성 추천코스
1코스: 우화정 → 단풍터널 (1시간)
입구에서 우화정까지 15분 도보로 이동해 전망대에서 전체 조망을 먼저 확인하세요. 이어서 유명한 단풍터널을 통과하며 사진촬영을 하면 됩니다.
2코스: 백양사 → 내장사 (1시간)
백양사 일주문부터 내장사까지 천천히 걸으며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와 함께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내장사 대웅전 앞 은행나무는 필수 포토스팟입니다.
3코스: 원적암 → 벽련암 (1시간)
가장 한적한 구간으로 사람들이 적어 여유롭게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벽련암에서 바라보는 계곡 풍경은 내장산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입니다.



숨은 포토스팟 대공개
관광객들이 몰리는 메인 코스 외에도 내장산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되는 숨은 포토스팟들이 있습니다. 새벽 6시 전후와 일몰 시간대인 오후 5시 30분경이 가장 아름다운 빛을 연출합니다. 특히 금선폭포 뒤편 전망대와 서래봉 중턱의 작은 정자는 단풍과 함께 찍으면 작품 같은 사진이 나옵니다.



꼭 챙겨야 할 준비물
내장산 단풍 여행을 완벽하게 즐기려면 계절 특성상 준비물이 중요합니다.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므로 보온용품은 필수이고, 등산로가 많아 편한 신발도 중요합니다.
- 보온용 외투 (아침저녁 기온차 대비용)
- 등산화 또는 운동화 (미끄럼 방지 기능)
- 휴대용 보조배터리 (사진 촬영용)
- 물과 간식 (산 중간에 매점 부족)
- 우비 또는 우산 (가을 소나기 대비)
내장산 구간별 소요시간
내장산의 각 명소별 이동시간과 관람시간을 정확히 알고 가면 시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체력과 시간에 맞춰 코스를 선택하세요.
| 구간 | 소요시간 | 난이도 |
|---|---|---|
| 입구→우화정 | 15분 | 쉬움 |
| 우화정→내장사 | 30분 | 쉬움 |
| 내장사→원적암 | 45분 | 보통 |
| 원적암→신선봉 | 1시간 20분 | 어려움 |





